오빠랑 강릉에 들를 일이 있어서
간김에 장칼국수를 먹으러 갔다
강릉하면 다들 무조건 찾아먹는것!
처음에는 어느 집이 맛있나 열심히 검색했는데
검색해서 가면
다 줄을 서고 있다 하하 언제 다 기다리냐..
그러던 중 현대장칼국수가 2호점이 있다고
써있었다!! 여기다 싶어서 바로 직행
10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음
2호점도 조금만 더 늦게 왔다면
웨이팅각이었다
근데 다행히도 자리가 2개정도 있었다!!
주차장도 엄청 넓다..
식당 크기에 비해 큰 주차장
주차하기 힘들 일은 1도 없을 것 같다
들어가자마자
바로 뭘로 드릴까요? 물어보시는데
메뉴판 좀 볼게요 라고 했다
근데 메뉴가 단일이네 헷
민망^^
사장님께 바로 장칼국수 하나, 곱배기하나
만두반반 주세요~~
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살짝 더 맵게
해달라고 요청드렸다
김치와 무생채
배추김치보단 무생채가 맛있었다
새콤달콤
먼저 나온 만두
고기 3개 김치 3개인데
난 고기파 오빠는 김치파
사이좋게 나눠먹음
먹깨비들인지라 금방 그릇을 비워내버렸다
만두 크기가 커서 한입에 못먹는데
남펴니는 한입에 먹어치워버림
대다내..❤️
칼국수가 나오기도 전에
싹싹 다 먹은 만두
칼국수 나올때 이모님이 보시곤
조금 놀라신 표정이었다
만두를 5분만에 다 먹었으니^^..
드디어 나온 현대장칼국수
비쥬얼은 고추장찌개에 칼국수사리 넣은 모양
호박 감자도 들어있고!
냄새가 너무 좋았던^^
먹었는데 칼칼하니 맛있었다
오빠는 너무 맛있다며 공기밥도 말아먹었는데
나는 다 먹지 못했다
맵기도하고 조콤 자극적인 맛이라..ㅎㅎ
그래도 먹을때는 맛있게 먹었다는^^
현대장칼국주 본점에 줄이 너무 길면
2호점으로 바로 가는걸 강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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